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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처음 키울때 주의해야할점 9가지

강아지를 키울 때는 주의해야 할 것이 참 많습니다. 그중에서 9가지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강아지 건강 상태 체크

강아지를 데려온 후에는 꼭 건강 상태를 체크해 줘야 합니다. 

 

2. 강아지 사료고르기

요즘엔 좋은 사료들이 많이 나와서 고르기가 힘들지만 기본적으로 국내사료보다는 외국사료를 추천합니다. 외국의 경우에는 동물들 사료에 대한 기준이 더 엄격하여 국내사료보다 좀 더 안전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사료를 선택할 때에는 성분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실제로는 미네랄과 비타민 함유가 더 중요합니다. 강아지 나이가 1년 미만인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puppy를 먹이시고 1년 이상은 adult, 7살 이상은 senior를 먹이게 됩니다. 사료마다 연령이 다르기 때문에 맞춰서 선택하시면 됩니다. 

 

3. 간식주기

기본적으로 6개월까지는 간식을 제한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간식을 주게 되면 먹는 훈련이 잘 안 되기 때문에 가능하면 6개월 이후에 소량만 주는 걸 권장드립니다. 어렸을 때는 유치가 나서 이가 가렵기 때문에 껌류나 훈련용 간식을 소량 주는 게 좋습니다. 

 

4. 절대 주면 안 되는 음식들

실수로라도 먹게 되면 안 되는 음식들입니다. 포도류, 초콜릿류, 양파, 마늘이 들어간 제품, 자일리톨 껌, 뼈, 사람이 먹는 약 등등 사람이 먹는 음식을 강아지도 먹을 수 있는 생각을 하시면 안 됩니다. 그 외에도 주의해야 할 음식이 있지만 꼭 주의해야 하는 것들만 적었습니다.

 

5. 배변훈련하기

배변 훈련은 강아지를 키울 때 꼭 필요한 훈련입니다. 먼저 배변 훈련을 할 때는 절대 혼내면 안 됩니다. 오직 칭찬으로 하셔야 합니다. 간혹 원하지 않는 곳에 배변을 했을 때 혼내는 분들이 있는데, 강아지들은 위치가 잘못되어서 혼난다 생각하지 않고, 싸는 행동 자체 때문에 혼난다고 인식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몰래 싸게 되는 습성이 생겨 배변훈련이 더 어려워집니다. 그래서 꼭 원하는 위치에 쌌을 때 칭찬 + 훈련용 간식을 주는 것으로 반복 훈련시키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6. 복종훈련하기

강아지가 3~4개월 정도 되었을 때는 복종훈련을 시키셔야 합니다. 이때 훈련을 시키지 못하면 훈련이 더욱더 어려워집니다. 많은 분들이 복종훈련을 하지 않는데, 복종훈련은 강아지와 함께 살기 위해선 꼭 필요한 훈련이라고 생각합니다. 강아지는 사람보다 더 사회적인 동물이기 때문에 서열에 민감한 동물입니다. 강아지들은 성격이 있기 때문에 원래 순하고 복종적인 강아지들은 훈련이 없어도 괜찮은 경우가 있지만 성격이 강하고 공격적인 애들은 꼭 훈련을 시키시길 부탁드립니다. 복종훈련의 경우는 배변훈련과 달리 상과 벌을 분명히 해야 합니다. 

 

7. 목욕하기

강아지들은 일반적으로 1~2주일에 한 번씩 목욕하는 걸 추천합니다. 피부에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아무 애견샴푸를 구입해서 목욕을 시키시면 됩니다. 강아지를 데려오고 나서 1~2주 정도는 목욕을 안 시키는 걸 추천드립니다. 1~2주 사이에 목욕을 시키게 되면 면역력이 떨어져 아프게 되는 경우가 가끔 있기 때문에 주의해주셔야 합니다.

 

8. 예방접종

강아지를 처음 데려오고 나선 꼭 병원에 가서 예방접종을 해야 합니다. 예방접종을 하지 않아도 잘 지내는 강아지가 있지만 예방접종을 하지 않아서 죽는 강아지도 많기 때문입니다. 

 

9. 동물등록하기

강아지를 키우시는 분들은 산책을 나가기 위해서 동물등록을 꼭 하셔야 합니다. 강아지를 산책도중에 잃어버리게 되는 경우 등록된 정보로 쉽게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강아지를 키울 때에는 고려해야 할 점과 주의해야 할 점이 많은데 이 글을 읽고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